

파오
다방/커피숍/카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34 3층 북카페 파오
instagram.com/bookcafe_p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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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블로그 리뷰 89개
이대 북카페 파오 PAO
오랜만에 포스팅! 요새 그냥저냥 잘 지내는데 또 시간은 어찌나 빨리 가는지.. 벌써 8월이다. 오랜만에 친한 지인들과 이대에서 만나 맛난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를 갔다. 이대 북카페 파오 PAO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한 쪽 벽면에 파오(PAO)의 의미와 카페를 간단하게 소개해놓은 글이 붙어있다. 우리 모두는 집이 있으나 집이 없습니다. 지친 사람들의 정신적 휴식처, 집이 되어주고 싶다는 북카페 파오 카페는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다. 생각보다 넓은 규모의 카페라 놀랐다. 밑에서 볼 땐 작은 카페인 줄 알았는데 카운터에서 바라본 매장 전경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메뉴판이라고 찍은 사진인데... 제대로 못 찍었당..ㅎ 아메리카노, 라떼를 비롯한 기본 메뉴부터 티, 주스 메뉴들까지 주문할 수 있다. 겨울엔 직접 제주도에서 공수한 한라봉으로 만든 라떼도 판매한다고 한다. 아쉽아쉽ㅎ 오렌지 라떼, 사과케일주스 그리고 인도 전통음료 라씨가 이곳의 독특한 메뉴! 듣기로는 여기 바리스타 분께서 인도에서 몇 년간 살다 오셔서 직접 만들어주시는 거라고! 우리 일행은 각각 오렌지 라떼, 사과케일주스, 라씨를 시켰지만 과감히 사진따윈 없당.ㅎ 조용한 북카페 분위기라 카메라 셔터음 내는 것도 조금 조심스러웠달까..(변명) 핸드드립 메뉴가 있길래 핸드드립 주문! 잔이 너무 예쁘다.. 거친 내 이미지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넘 예쁜 잔ㅎ 북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 많은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실 리뷰할 목적으로 간 것이 아니라 자세히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각 구역마다 도시, 국가로 분류되어 있다. 피렌체, 파리, 타이완, 홍콩 등등.. 각 구역엔 그 지역의 여행 가이드북부터 시작해서 그 곳의 문화, 역사 전문서적들, 심지어 그 나라 원서들까지 꽂혀있었다. 알고보니 여행, 예술에 관심이 많은 카페 사장님께서 평생 모으신 책들이라고! 믿겨지지 않았다. 거의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저 수 많은 책들이 개인이 그동안 보관했던 책들이라니. 자유롭게 읽고 싶은 책을 꺼내서 읽으면 된다. 굳이 다시 꼽지 않고 책상에 그대로 두면 직원분께서 정리하신다고 한다. 자신이 가진 것을 필요로하는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공유하고 싶다는 이 카페의 철학이 반영된 공간이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일정짜는 사람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 아닐까? 나중에 친구와 여행갈 때 이 곳에 와서 같이 상의하면서 일정짜면 너무 좋을 것 같다ㅎ 대만 관련 책자도 많아서 나도 나중에 대만여행 계획할 때 다시 와봐야겠다는...
<남자도 임신하면 안 되나> 강연 안내!
안녕하세요, 살림출판사입니다. 이제 땀을 흘릴 더위는 지나간 것 같아요 : ) 아침, 저녁으로는 꽤 싸늘한 기운이 돌고 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열기를 가시게 해주고 있습니다. 저번 달 더위를 식혀주었던 와인 강연회, 기억하시나요? <서구 문화와 와인 : 와인전문가 고형욱에게서 듣는 유럽 문화의 이해>가 북카페 파오에서 진행되었었죠! 아늑한 분위기에, 향기로운 와인까지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살림출판사에서는 다음 주, 이런 시간을 한 번 더 가질 예정입니다 : ) 제목만 보아도 호기심이 생기시지 않나요? 남자가 임신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걸까요? 남녀평등이라는 예민하고 핫한 주제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설명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세상의 남녀평등은 의외로 한 성별에 치중되어 있거나, 한 성별만 대변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마 이 이야기의 허와 실을 명명백백 파헤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북카페 파오에서 9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이자 종교연구가로 활약 중이신 강병균 교수님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강병균 교수님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 등의 저서로 이름을 알렸고, 많은 분들이 접해보셨을 것 같아요 : ) ! 워낙 유쾌하신 분이라 흐르는 시간이 아까울 강연일 거예요! 신청은 031-955-1364 번으로 , 혹은 저희 블로그 메일로 신청을 해 주셔도 됩니다 ^ㅇ^! 메일로 신청하실 경우에는 개인 핸드폰 번호와 성함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당일 참여도 가능하니(이 때에는 전화 주시는 게 좋습니다!), 많이 많이 연락주세요. (북카페 파오는 이대 근처에 있습니다. )